레이어2 솔루션의 채택 배경
단장이더리움 메인넷의 출시 이후 지난 몇 년 동안 대다수의 프로젝트들은 ERC-20토큰으로 시작해 자체적인 메인넷을 출시하는 것을 최종적인 목표로 해왔다. 자체 메인넷은 개발사가 독자적 네트워크의 구축을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지배력 및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고, 기술력 및 자본력의 증명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며, 토큰의 명확한 사용처가 생기기 때문이다.
2022년 전까지는 이더리움의 높은 수수료, 낮은 트랜잭션 처리량 등으로 인해 더 빠르고 저렴한 자체 레이어1 메인넷을 개발해야 하는 명분이 있었으나, 이제는 이더리움의 높은 보안성은 상속하되 이더리움 메인넷 대비 100배 이상 저렴하면서도 빠른 레이어2 스케일링 솔루션이 등장하면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는 Application specific layer를 구축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주요사례
<EVM Compatible>
Ethereum, BNB Chain, Avalanche, Fantom, Klaytn, Celo
<non-EVM Compatible>
Tron, Solana, Cosmos, Tezos, EOS, Waves, Conflux, Stacks, Aptos, Sui
<Generalized layer 2s>
Arbitrum, Optimism, Boba, Base
<Application specific layer 2s>
Loopring, zkSync, ZKSpace, Aztec
장점
독자적 네트워크 구축 가능
토큰의 명확한 사용처가 생김 (메인넷에서 네이티브 토큰으로 사용)
메인넷을 구축할 수 있는 기술력 및 자본력 증명을 통해 기업 가치 상승
재단, 밸리데이터, 그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의사결정 권한을 가짐
탈중앙성, 보안을 희생하지 않고 확장성(트랜잭션 속도 및 처리량) 확보 가능
낮은 수수료, 높은TPS로 향상된 사용자 경험 제공 가능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상호작용하는 이더리움 댑 생태계에서 활동 가능
강력한 커뮤니티(이더리움) 확보 가능
단점
⦁생태계의 고립(silo)화 현상 (댑, 도구, 개발자, 커뮤니티 등)
가스 수수료, 거버넌스 이외의 추가적인 유틸리티 및 부가가치를 자체적으로 창출해야만 하나,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움
레이어2는 아직 극초기 단계의 실험적인 기술로 예상할 수 없는 리스크들이 존재
가스 수수료로 자체 발행 토큰이 아닌 ETH를 사용, 자체 발행 토큰은 주로 거버넌스 토큰으로 사용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은 글로벌 커뮤니티 멤버 및 생태계 참여자, 애플리케이션 개발사들 간의 상호작용과 연결이 가장 중요한 가치이기 때문에, 휙 서클 레이어는 베이스 체인의 코어 엔지니어링에 집중하기 보다는 레이어2 스케일링 솔루션을 활용하여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사용 사례를 확장시키는데 집중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며 레이어 2 블록체인을 구축할 수 있는 표준화된 오픈 소스 개발 소프트웨어인 OP Stack https://stack.optimism.io/ 을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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