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모빌리티의 미래

초창기 스마트 모빌리티의 개념은 ‘세그웨이’와 같은 신규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로만 알려지며 과거에는 일부 키덜트 문화의 일종인 레저용으로만 이용되던 스마트 모빌리티는 ICT기반의 신기술이 접목되어 세계 곳곳에서 영원한 난제로 고민되고 있는 극심한 교통체증과 주차 문제를 해결하는 효율적 대안이자 새로운 도시교통 서비스 전반으로 그 개념의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1) 마이크로 모빌리티: 이동의 라스트마일을 챙기는 마이크로 모빌리티부터, 버스·지하철·항공 등 모든 대중교통 수단을 연결하는 개념으로 확장되고 있음

2) 플랫폼 통합: 사람-수단-서비스 연결성이 강화된 디지털 기반 환경을 활용하여 하나의 플랫폼에서 다양한 모빌리티 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

3) 물류와 모빌리티 플랫폼의 결합: 사람의 이동을 넘어서 화물운송(Logistics) 등 사물의 이동까지 확장되는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의 제공을 위하여 플랫폼이 다각적으로 진화

4) 소비자의 모빌리티 이용 편의성 증대: 각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모빌리티 서비스가 제공되어 사용자 경험 강화